주식시장이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보합권을 맴돌았다.
지난달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29포인트(0.24%) 빠진 1371.59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사흘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엿보인 가운데 840여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시장을 압박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2.22%), 의료정밀(1.21%), 섬유의복(0.79%), 음식료(0.73%) 등 경기방어부문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철강금속과 운수장비는 전일보다 각각 2.09%와 1.43% 하락세로 부진했다.
팬택, 팬택앤큐리텔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일보다 7% 이상 급등했고 현대해상과 금호석유도 전일보다 5% 이상 크게 올라 관심을 끌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개별 종목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전일보다 0.03포인트 소폭 상승한 682.36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대장업종인 인터넷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테마별로는 전자화폐, 나노기술, 카지노, 여행레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선별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편 선물시장에서 최근 월물인 코스피 3월물 지수는 전일보다 0.95포인트 하락한 177.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288계약을 순수히 팔아치운 가운데 시장베이시스도 0.20포인트로 전일보다 하락했다.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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