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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전자,세계 최소형 레이저 복합기 선봬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01 14:22

수정 2014.11.06 12:05



삼성전자는 높이 23.5㎝, 무게 9.5㎏인 세계 최소형 레이저 복합기(모델명 SCX-4200·사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흑백 출력 및 복사, 컬러 스캔 등의 기능을 탑재했고 분당 18장 출력이 가능하다.


세계적인 가전제품 우수상인 CES 혁신상을 올해 수상했다.

주민등록증 사본 복사 등에 편리하도록 신분증의 앞뒷면을 한 장에 복사해 출력하는 ‘신분증 복사 기능’, 인쇄물을 스캔하면 곧바로 편집 가능한 문서 파일로 바꿔주는 ‘OCR’ 등도 지원한다.
가격은 20만원대.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 사업부 이장재 상무는 “개인 소비자들의 고품질 출력·저렴한 유지비 등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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