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데이콤,KIDC 합병 완료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02 14:23

수정 2014.11.06 12:03



데이콤은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와 합병을 완료하고 IDC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IDC 활용을 통해 인터넷, e-Biz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e-Biz 솔루션과 IDC 인프라를 결합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기업서비스본부 내에 IDC사업부를 신설, 부장에 임응수 전 KIDC 상무를 임명하고 기존 KIDC 직원을 중심으로 60여명을 배치했다.

IDC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업인 KIDC는 지난해 매출 823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당기순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
데이콤은 이번 합병 과정에서 KIDC 전직원 84명을 근로조건 변동 없이 고용 승계했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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