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공기업 브리핑]한수원,경주 건천읍 양성자가속기기 부지로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02 14:23

수정 2014.11.06 12:03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사업중 하나인 양성자가속기가 경주시 건천읍에 들어선다.
2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양성자가속기부지선정위원회가 건천읍을 양성자가속기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양성자가속기 운영에 따른 경제가치는 연간 3조5000억원대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양성자가속기는 수소원자로부터 전자를 떼어 낸 양성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물질의 분자나 원자를 낱개로 떼어내거나 원자핵과의 반응으로 신물질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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