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현대자동차, SK, LG전자 등 76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등 ‘떼주총’이 열린다.
5일 증권예탁결제원은 이번주 중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99개사가 정기주총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10일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6개사와 CJ홈쇼핑 등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30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열어 올 들어 하루 최다인 76개사의 주총이 열린 예정이다.
이번주 열리는 주주총회는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56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42개사다.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과 현대차그룹, LG그룹, SK그룹 계열사가 대부분 주총을 개최한다.
/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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