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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여자부 우승 성은미씨 “스쿼시 매력 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05 14:35

수정 2014.11.06 11:59



“매번 혼자 다녔는데 이번 대회 때는 고향 선후배 7명이 함께 와서 같이 뛰었다. 결승에서 그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 우승자 성은미씨(27·광주 무등스쿼시)는 아마추어 대회 단골 우승자. 지난해에도 전국 규모 대회에 나가 다섯번이나 우승컵을 차지한 아마 최고수 중 한명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 때도 결승까지 내리 2대 0 승리를 거뒀다.


올해로 스쿼시 경력 5년째인 성은미씨는 “어린 시절 검도, 태권도 등 여러가지 운동을 해봤지만 집중해서 제대로 한 건 하나도 없었다”며 “그러나 5년 전 스쿼시를 접한 후 지금은 그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처음 배울 때는 지역 아마 고수를 찾아 배울 정도였다.


올해 첫승을 거둔 성은미씨는 또 전국 대회를 찾아 ‘버스투어’를 다녔던 열성파. “광주에는 대회가 별로 없어요. 힘들지만 한수 배운다는 생각으로 혼자 버스 타고 다니면서 대회에 참가하곤 했어요.”

백핸드 드라이브샷이 일품인 성은미씨는 “올해 몇 승을 거둔다는 목표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우승컵 수를 늘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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