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수거래 개선을 위해 자율규제책을 마련키로 했던 증권업계가 증권사별로 내놓은 시행안 내용이 큰 차이를 보여 최종안 마련에 난항 예고.
증권업계는 오는 10일 주요 증권사 임원들이 모여 미수거래 개선을 위한 자율규제책 시행안을 재조율할 계획.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고무적인 방안을 제시한 곳이 있는 반면 미흡한 곳도 있는 등 증권사별로 편차가 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율규제는 공적규제와 달리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편차가 예상보다 커 추가 조율을 위한 회의를 갖게 됐다"고 설명.
○…오는 4월 말께 임기가 만료되는 한정기 코스콤 사장이 순환기 부문의 병세악화로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한사장은 지난달 28일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병세가 악화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중환자실로 급송. 이후 병세가 호전돼 일반병동으로 옮긴 한사장은 지난 5일부터 정상출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후임 코스콤 사장 자리를 놓고 한정기 사장의 연임설과 남상덕 전 금감위 감독정책1국장, 증권선물거래소 이정환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하마평.
○…올해 한화증권 고문으로 영입된 유시왕 전 동아대 석좌교수가 사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관심. 금융개혁위원회 자문위원, 코스닥증권시장 전무, 삼성증권 경영고문 등을 역임한 유고문은 한화증권 고문에 임명됐을 때부터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고. 유고문은 KT&G 사태가 터지자 한화증권 기업분석팀에 ㈜한화의 분석리포트를 요청, 한화의 지분구조를 들여다 보기도.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한화경제연구소가 설립되면 초대 연구소장에 선임될 것이라는 게 사내 소식통의 전언.
○…요즘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선 애널리스트들의 합종연횡이 활발해져 관심. 최근 스몰캡팀을 만들어 중소형주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보증권은 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 김치훈씨와 삼정회계법인 출신인 박동수 애널리스트를 보강.
또 삼성증권 유통담당 팀장이었던 한영아 애널리스트도 메릴린치증권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고. 한편 현대증권에서 증권 분야를 담당했던 심규선 애널리스트는 CJ투자증권으로 이동하는 등 애널리스트의 새 보금자리 찾기가 활발하다고.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