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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화이트데이 추억 만드세요”이색 이벤트 풍성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화이트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반대로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전하는 날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랑의 유람선’ 추첨 응모권을 증정한다. 사랑의 유람선은 오는 18일 당첨된 50쌍을 태우고 3시간가량 한강에서 식사와 공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서울 잠실점·영등포점, 경기 분당점 엘페 매장에서는 14일까지 드라마 ‘궁’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테디베어를 3만원 기획가에 판매하며 주인공이 입은 옷의 제품은 26만8000원에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은 영구 보관할 수 있게 진공처리한 ‘아디마스 플라워’를 선보인다. 또 압구정동 본점에서는 14일까지 선글라스 등을 20만원 이상 사면 풍선에 넣어 포장해주고 30만원 이상 사면 선착순 5명에게 화이트데이 데이트용 식당가 식사권을 제공한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는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액세서리 기프트 특가 제안전’을 열어 액세서리 세트 상품을 싼 값에 내놓는다.


그랜드백화점은 14일 마술사가 매장을 돌면서 여성 고객들에게 사탕세트를 나눠주고 영캐주얼 커플룩 구매고객에게는 연인 이름의 이니셜이 표기된 액세서리도 주는 등의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마트는 전 점포에서 와인 균일가전 행사를 열어 5000원, 9900원,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매장을 설치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사탕류를 20∼30% 할인 판매하며 5000원 이상 사는 고객 중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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