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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용카드 예산집행 작년 3900만원 세외수입

박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09 14:36

수정 2014.11.06 11:53



충북도는 지난해 신용카드로 세출 예산을 집행해 3900만원의 세외수입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이는 도가 비씨카드 및 농협과 매달 2차례 신용카드로 예산을 집행할 경우 종전 0.2%에서 1%로 적립금 비율을 높이기로 약정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도의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은 3300만원으로 전년 2800만원에 비해 17.%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카드 사용에 따른 세외수입도 2004년 2300만원에서 지난해 3900만원으로 69.6% 증가했다.도는 외빈초청 여비, 자산 취득비, 난방유 및 관용차량 연료비 등 예산 집행에대한 카드 사용을 확대해 세외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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