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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노동 “15일 노사정 대표회의 개최”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9일 “민주노총의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15일이나 16일에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PBC) 라디오 프로그램인 ‘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 “노사정 대표자회의에서는 노사정위원회 복원과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로드맵)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비정규직 입법은 비정규직의 남용을 막고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법이지만 노동계에서는 비정규직이 마치 비정규자를 양산할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입장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해서 총파업을 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민주노총을 비판했다.

전국공무원노조와 관련해 이 장관은 “공무원은 정치중립을 지키도록 돼 있기 때문에 정치활동을 할 수 없다”면서 “전공노가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등 지방선거에 개입하면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법외노조로 남아 있는 공무원노조가 노조설립신고를 내고 정식노조로 활동했으면 한다”면서 “그러나 정식 노조로 인정받더라도 현행 법상 정치활동을 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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