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의 에버랜드는 각종 놀이테마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해왔다. 지난 92년에는 어린이날 퍼레이드, 2001년에는 움직이는 애니메이션과 야간 퍼레이드를 처음 도입했고 올해는 국내 최대 이동식 무대를 가진 세계 정상급의 카니발 퍼레이드를 내놨다.
에버랜드의 역사는 지난 76년 4월17일 자연농원 개장과 함께 시작됐다. 이듬해에 자연농원이 국민 관광지로 선정된 뒤, 79년에 자연농원 동물원 사파리가 개장됐다. 또 지난 80년대에는 야간 장미축제와 동절기 눈썰매장을 오픈했다.
자연농원이 에버랜드로 재탄생한 것은 지난 96년으로, 당시 개장 20주년을 맞이한 에버랜드는 세계 최초 실내외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를 개장했다. 꾸준히 방문자수도 늘어서 2001년에는 누계 입장객이 드디어 1억명을 돌파했다.
이후 2004년에 멀티미디어 쇼 ‘올림푸스 판타지’와 크리스마스 멀티미디어쇼 ‘크리스마스 매직 인 더 스카이’를 오픈했다. 지난해에는 체험형 동물원 ‘애니멀 원더 월드’와 함께 ‘이솝 빌리지’ 파크를 오픈했다. 에버랜드는 올해 브랜드까지 바꾸고 개장 30주년 기념으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에버랜드의 서른 살 생일날인 오는 4월17일을 기념해서는 3만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자유이용권 구입시 받은 응모번호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황금 30돈 펜던트 등 각종 선물을 나눠준다.
/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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