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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뉴타운 개발 급물살…1구역도 정비구역 지정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16 14:38

수정 2014.11.06 09:42



서울시는 왕십리뉴타운(위치도) 1구역 총 10만658㎡(3만400평)를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왕십리 1구역은 성동구 하왕십리동 339-67번지 일대로 230%의 용적률을 적용해 최고 25층 이하의 공동주택 22개동 1842가구(임대아파트 3개동 333가구)가 들어선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공원과 보행통로, 초등학교 1곳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왕십리 1구역은 앞으로 재개발조합 설립, 세부건축설계, 건축심의, 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사업시행인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왕십리뉴타운은 현재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2구역은 지난해 8월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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