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기계공제조합원 신용평가 체계 강화

이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16 14:38

수정 2014.11.06 09:38



기계산업진흥회(이사장 김대중·두산중공업 부회장)에서 운영하는 기계공제조합은 16일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신용평가 시스템에 금융 건전성을 강화한 새로운 ‘조합원 신용평가시스템’을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존 대·중·소로 구분된 3개의 평가모형을 기업의 규모, 형태 등에 따라 거대기업, 외감기업, 비외감기업, 중소기업 등 9개 평가모형으로 세분화됐다.

또 평가등급 산출방식을 기존 부실예측등급·신용평점등급의 단일결합 방식에서 재무추정등급을 추가한 3단계 결합 방식으로 개선했다.
필터링 시스템도 도입, 분식 가능성이 있는 재무제표의 선별성 및 평가의 정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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