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시장을 처음 찾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동대문 마니아들이 전하는 동대문 쇼핑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먼저 교환·환불 문제. 사람들은 으레 동대문 시장에서는 교환·환불이 안될 거라고 여기고 물건이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동대문에서도 원칙적으로 교환뿐 아니라 환불까지 가능하다. 만약 상인들이 환불을 거부하면 상가측 상담센터로 문의를 하면 환불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 준다.
또 동대문 시장에서 쇼핑을 할 때엔 가급적 현금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카드로도 지불이 가능하지만 정찰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대부분의 동대문 상가에서는 현금으로 지불한다고 하면 좀더 많이 깎을 수 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열심히 흥정을 한 후에라도 막상 카드를 내밀면 주인이 흥정가격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현금을 준비해 가는 게 좋다.
만약 현금 준비가 어렵고 또 흥정하는 것이 귀찮게 느껴진다면 정찰제를 시행하고 있는 두타로 가면 된다. 두타의 경우 정찰제를 시행하고 있어 흥정이 안되지만 바가지를 쓸 위험도 없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붙이지 못하도록 본사측에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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