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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2일 세계물의날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1 14:39

수정 2014.11.06 09:14



제14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덕수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를 비롯,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이규용 환경부 차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 현상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제정, 선포됐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문화’이며 정부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 맑은 물 보전, 수자원 확보 등 21세기 물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부 문정호 국장이 홍조 근정훈장을,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통령표창(단체표창)을 받는 등 공무원과 일반인 19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3월 한달을 ‘세계 물의 날’ 행사 기간으로 지정, ‘상하수도 운영관리’, ‘물과 삶의 질’, ‘물환경 보호 수질 평가’ 등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 개최, 홍보활동, 이벤트 등을 열고 물의 소중함을 알려나가기로 했다.



한편 환경부는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4대강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6년동안 광역상수원 상류 수변구역 등 하천과 가까운 지역 531만평을 사들여, 자연생태공원 및 녹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들인 토지는 한강 수계 142만평, 낙동강 112만평, 금강 216만평, 영산강 61만평 등으로 금강 유역이 가장 많고 총 매수 비용은 3268억원에 이른다고 환경부는 덧붙였다.

/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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