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봄세일…할인점 가격파괴 ‘맞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2 14:39

수정 2014.11.06 09:10



할인점들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백화점의 봄 세일 기간에 맞춰 가격파괴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파격할인 대상은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과 봄철 계절용품 등이다. 정상가의 절반가로 살 수 있는 제품도 상당수.

신세계 이마트는 봄철 수요가 많은 청소용품을 대상으로 파격행사를 준비중이다.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청소용품 절반가격 대축제’를 열고 실내 청소용품을 50% 싸게, 구두·세차용품은 10∼20% 할인판매한다.

최근 히트상품인 극세사 걸레, 막대 걸레, 스팀청소기, 유리닦이 등이 할인품목에 올라 있다.

대부분 1만원 이하 가격. 바닥이나 옷에 붙은 미세먼지를 흡착해주는 먼지귀신(6500∼8500원) 등 이색상품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흑자 가계부를 만드는 파격 균일가 대전’을 연다. 홈플러스는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생필품 100가지를 선정, 이들 제품을 대상으로 최고 50% 할인전을 펼칠 예정이다.

해태 지방제로 우유(930㎖), 오뚜기 마일드참치(250g), CJ 그랑델리 카레(200g), LG 페리오치약(100g) 등은 단돈 980원에, 오뚜기 소면(1.5㎏), 동서 현미녹차(50T), 동원망고(836g), 태평양 두보레 비누 등은 1980원에 살 수 있다.

그랜드마트는 24일부터 오는 4월13일까지 단계별 파격행사전을 연다.
24일부터 30일까지 아울렛 패션의류를 30∼50% 할인해주는 ‘대박상품전’이 1단계. 쉬크, 발렌시아, 보스렌자, 멘필드, 루띠앙, 크로커다일 등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4월13일까지 ‘에누리쿠폰 특급찬스’ 할인행사를 열어 500여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판매에 나선다.


GS마트는 GS리테일의 ‘마일리지 카드 회원 500만명’ 돌파 기념을 겸해 오는 28일까지 ‘10억포인트 마일리지 대축제’와 ‘우수상품 1+1’ 행사를 동시에 가질 예정. 이 기간 마일리지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5배까지 적립할 수 있고 200여종의 인기상품에 한해 상품 1개를 구매시 1개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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