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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大 김영문교수 “창업도 야구처럼 기본이 중요”



야구에서처럼 창업에서도 성공하려면 우선 기본에 충실하라.

한국 야구팀이 세계 4강의 장거를 이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교훈을 통해 성공창업 10계명을 배우자는 이색주장이 나와 화제.

대구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인 김영문 교수(경영정보학)는 최근 ‘WBC에서 배우는 사자성어와 성공창업학 10계명’을 발표했다. <표 참조>

김교수가 제시한 WBC식 성공창업 10계명 중 제 1 계명은 ‘기본에 충실하라’다. 한국팀이 수비에서 전혀 실책이 없었다는 것은 전체 출전팀 중 가장 기본에 충실한 야구를 했다는 얘기다.


반면 세계최고 수준이라던 미국팀은 결정적인 순간에 실책을 범해 자멸했다는 것. 김교수는 “창업에서도 창업이론 및 실무지식을 충실하게 쌓고 준비하면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두번째 계명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일에 충실하라’. 우리 선수들이 각자 포지션에서 충실했기에 4강에 오를 수 있었듯이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 일을 묵묵히 하다보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지고 결국 뜻밖의 성공을 거둔다는 논리다.

이밖에 김교수는 경험·노하우를 공유하는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포함해 최고경영자(CEO) 자질과 리더십 구비, 조직구성원의 팀워크 등을 창업성공의 주요 계명으로 소개했다.

/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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