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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fn 상생경영 대상,포스코 첫 영예



파이낸셜뉴스가 기업의 상생 경영 확산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정한 ‘2006 fn 상생경영 대상’의 최고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에 포스코가 선정됐다.

이 밖에 중소기업청장상에는 웅진코웨이가 영예의 수상 업체로 뽑혔으며 월드베스트 협력상은 르노삼성차, 대중소기업 협력대상은 기업은행, 중소기업 어깨동무 협력대상은 GS홈쇼핑 등이 각각 선정됐다.

파이낸셜뉴스는 2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06년 fn 상생경영 대상’ 시상식을 갖고 포스코에 본상부문 최고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파이낸셜뉴스 전재호 사장과 이용규 편집국장, 윤석만 포스코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첫회인 ‘fn 상생경영대상’은 오상봉 산업연구원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한 4명의 심사위원이 상생 경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중심으로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시상식에서 “fn 상생경영 대상의 첫 최고 수상자로 포스코가 선정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포스코가 다른 그룹이나 기업들보다 탁월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구매부문에 성과공유제(베네핏셰어링)를 도입한데 이어 이를 외주부문까지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발주물량 확대 및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난 99년부터는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사장은 이어 “포스코가 이러한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세계속의 포스코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만 포스코 사장(마케팅 부문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의, 그것도 첫번째 수상업체로 선정된데 대해 무척 감사드린다”며 “포스코는 회사의 수익뿐 아니라 구매업체의 수익성까지 고려해 가격을 결정할 정도로 상생에 적극 힘써 왔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사장은 이어 “기업들이 혼자만 잘 하면 된다는 식으로 경영하는 시대는 갔다”면서 “서로 상생하면서 기업과 국가의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n 상생경영 대상’ 시상은 상생 경영의 모범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매년 실시될 예정이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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