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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딩컴퓨팅 시장 넓힌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4 14:39

수정 2014.11.06 09:00



삼성SDS, LG CNS, SK C&C 등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들이 국내 그리딩 컴퓨팅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그리딩 컴퓨팅은 저렴한 서버들을 연결해 대형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IT서비스기업을 비롯해 한국오라클, 한국후지쯔 등 국내외 그리드 관련 솔루션 업체들이 참여하는 ‘그리드비즈니스협회(GBA·가칭)’ 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GBA에서 국내 그리드 컴퓨팅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그간 그리드컴퓨팅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을 중심으로 연구 학술 분야에만 집중돼 왔을 뿐 대기업과 전문 솔루션 업체들이 참여하는 독자 구성체 결성 사례는 없었다.

한국오라클 관계자는 23일 “GBA는 그리드 기술 전문업체 외에도 데이터마이닝, 보안,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분석, 문서보관 등 애플리케이션 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들을 주축으로 국내 그리드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그리드 컴퓨팅 시장은 전국 주요 대학의 컴퓨팅 자원을 연결한 그리드 캠퍼스 구축 프로젝트 등 대학과 연구기관에 이어 최근 금융권, 국방, 제조분야에 활발하게 접목되는 추세다.

/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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