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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200만弗 외자 유치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4 14:39

수정 2014.11.06 08:57



코스닥기업인 제일이 미국의 가일리언사로부터 200만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

제일은 24일 공시를 통해 미 가일리언사와 관계자로부터 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주 인수가격은 주당 1300원으로 1년간 보호 예수된다.


가일리언사는 제일의 지분 5.46%를 확보, 주요주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제일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가일리언의 우수한 경영노하우와 글로벌 비즈니스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제일의 관리종목 탈피를 위한 프로그램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일리언사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경영전문 컨설팅사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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