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웨스틴조선호텔]시설·서비스 ‘최고’ 명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6 14:39

수정 2014.11.06 08:56



올해로 개관 92주년을 맞는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랜 역사의 전통 속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한국 최초의 호텔로서 전통에만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호텔’이라는 목표를 향해 장기적인 시설 투자와 원칙적인 경영이 이루어낸 결과다.

92년 전 국내 처음으로 아이스크림,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서양 선진 문화를 도입했던 웨스틴조선호텔은 21세기에도 최첨단 설비와 서비스를 앞장서서 제공하고 있다.

우선 고객의 편의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헤븐리 베드와 핸드폰을 비치했다. 또 최첨단 시설의 비즈니스센터를 오픈하는 한편 호텔 내 전 지역 무선 인터넷서비스와 객실에서 운동할 수 있는 워크아웃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웨스틴조선의 가장 큰 자랑은 453개의 객실이다. 늘어나는 비즈니스 고객의 고급화된 취향을 고려해 일반 객실 수(191실) 보다 이그제큐티브 룸(귀빈층 객실; 262실)을 더 많이 갖추고 품격 높은 비즈니스 설비와 서비스를 강화하였다. 9층에서 17층까지의 8개 층은 이그제큐티브 플로어(귀빈층)로 구분되며 9층과 17층에 각각 귀빈층 라운지가 위치한다.

웨스틴조선호텔은 또 일식, 중식, 프랑스식, 이태리식, 베이커리 등 8개의 식음료업장과 전문 예식홀, 국제회의 유치가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지하층은 광장형 스타일의 이태리 레스토랑 & 델리 베키아 앤 누보와 명품 플라워 브랜드 제인패커의 매장이 들어서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호텔 2층과 3층에 위치한 헬스클럽 ‘시티 애슬래틱 클럽’은 세계 첨단 기구를 완비한 체련장, 국제 규격의 수영장, 에어로빅 스튜디오, 스파 & 사우나를 갖춘 도심의 휴식 공간이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설비부분뿐만 아니라 서비스 부분에서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항에서부터 호텔의 서비스를 느끼고 프런트에서 체크인하기 위해 기다릴 필요 없는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스마일 & 코사 서비스(Smile & COSA Service)”를 실시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COSA는 Chosun One Step Ahead Service란 의미로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서비스, 고객의 마음을 먼저 읽고 다가간다는 의미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이런 노력의 결과 금융잡지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와 아시아머니, 세계 여행 전문지인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에서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는 등 시설과 서비스면에서 탁월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선진적인 기업 문화 속에서 더욱 편안하고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