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이 친환경 소재사업에 본격 나선다.
도레이새한은 27일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LA(Poly Lactic Acid) 전용설비를 구축하고 친환경 소재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도레이새한은 100억원을 투자, 내년 1월 연산 5000t 규모의 PLA 생산을 목표로 구미 3공장에 생산공정 건설을 시작했다.
도레이새한은 PLA 부문에서 2008년 100억원, 2009년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발효·중합 반응시켜 만든 플라스틱으로 폐기시 물과 탄산가스로 완전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며 석유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 억제효과로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한다.
도레이새한은 향후 생산하게 될 생분해 플라스틱을 ‘에코디어’ 브랜드로 판매하며 기존 전분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해 강도 및 신도, 내열성, 내충격성, 투명성, 방담성, 가공성형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트지뿐만 아니라 유연성을 살린 포장용 및 공업용 필름, 섬유용 및 컴파운딩 수지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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