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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경심 프로 도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8 14:40

수정 2014.11.06 08:46



탤런트 이경심(34)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 선발전에 도전한다.

KLPGA는 29일부터 경기 가평의 썬힐GC에서 열리는 준회원 1차 선발전과 오는 4월3일부터 열리는 2차 선발전에 이경심을 포함한 총 300명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준회원 선발전은 지원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두 번에 걸쳐 열린다.

지난해 프로골퍼 김창민(36)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이경심은 그동안 연기활동을 접고 프로골퍼의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SBS골프채널의 ‘임진한의 실전레슨’을 진행했던 이경심은 겨울에는 남편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혹독한 훈련을 가졌고 이달 초에 있었던 이론 교육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연예인 골프모임 ‘이글이글’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심이 이번 선발전을 통과하게 되면 탤런트 출신 1호 여자 프로골퍼가 탄생하게 된다.

해외동포들의 선발전 참가도 늘고 있다. 재일동포인 김봉연씨(30)와 윤상훈씨(34)가 출사표를 던진 것을 비롯해 호주 국적의 심유선양(18)과 재미동포 김찬미씨(21)도 지원했다.
중국인 웬 양(23)은 외국인 네 번째 회원이 되기 위해 선발전에 응시했다.

한편, KLPGA는 이번 선발전부터 드라이버 반발계수에 대해 제한을 두기로 했다.


/김세영기자

■사진설명=프로골퍼 김창민의 아내로 만족하지 않고 프로골퍼에 도전하는 탤런트 이경심. 이씨는 29일부터 3일간 경기도 가평의 썬힐CC에서 열리는 KLPGA 상반기 제1차 준회원 선발전에 참가한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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