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시니어 투어가 올해부터 ‘아키아골프 시니어여자오픈’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KLPGA는 최근 아키아골프와 시니어여자오픈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108명이 출전하게 될 ‘아키아골프 시니어여자오픈’은 연간 4개 대회가 열리며 매 대회 총상금은 3000만원이 될 예정이다.
만 42세 이상의 KLPGA 회원 및 만 40세 이상의 국내 거주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LPGA 회원이 우승할 경우 다음 연도 정규 투어 4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아마추어 상금왕에게는 KLPGA 티칭 프로 자격을 준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5일 오후 5시까지다. (02)58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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