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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파트값 하락폭 커져 대덕구 유일 소폭 상승세



3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대전지역 아파트 값의 하락 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반면 전세는 하락 폭이 줄어들면서 안정을 찾고 있다.

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 시장은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2주간(지난달 31일기준) 0.09%의 하락세를 보였다. 앞서 파악된 2주 동안의 가격 변동보다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대덕구(0.05%)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고 동구(-0.01%),서구(0.02%),유성구(-0.16%),중구(-0.34%) 등 나머지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46∼50평형(-0.25%),31∼35평형(-0.20%),41∼45평형(-0.14%),21∼25평형(-0.12%), 55평 이상(-0.01%)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20평 이하와 51∼55평형은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1단지 33·43·49평형은 각각 1000만원씩 떨어져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송강동 한마을 32·47평형과 중구 목동 대아목양마을 32·50평형, 오류동 삼성 31평형, 태평동 동양메이저2단지 33·59평형 등도 500만원씩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은 -0.02%의 약보합세를 기록,최근 계속된 하락세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동구(0.11%),대덕구(0.09%),중구(0.08%)가 상승세를 보였고 유성구(-0.05%)와 서구(-0.07%)는 내림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31∼35평형(-0.11%),55평 이상(-0.10%)이 각각 하락했다.

21∼25평형과 46∼50평형, 51-55평형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20평 이하(0.02%), 36∼40평형(0.03%), 26∼30평형(0.10%), 41∼45평형(0.22%)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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