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NH투자증권 판매잔고1兆 돌파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03 14:40

수정 2014.11.06 08:19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말 수익증권 판매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수익증권 판매잔고는 지난해 12월 말 잔고 5972억좌(6억196억원) 대비 70.8% 늘어난 4228억좌(4205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7%인 3261억좌(3277억원)가 농협의 인수시점인 지난 2월24일 이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영우 대표는 “1조원 돌파의 성과는 농협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서 “꾸준한 흑자 영업을 위해서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협 연계 영업 모델을 통한 수익 극대화로 고객과 주주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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