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동부화재 고객위치 자동확인 시스템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05 14:41

수정 2014.11.06 08:11



동부화재는 사고접수센터 상담원이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긴급출동 요청 고객의 위치와 출동요원의 위치를 동시에 확인,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요원에게 출동 명령을 내림으로써 보다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고객위치자동확인시스템(LBS)을 5일부터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

LBS는 고객이 사고접수센터에 전화로 긴급출동을 요청하면 상담원이 위치확인 승인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고객이 승인을 하면 고객의 위치가 자동으로 모니터에 뜨게 되고 거리 오차는 100m 이내며 시, 군·구, 읍·면·동까지 정확하게 표시된다.


고객의 위치를 확인한 상담원은 고객 주변에 표시돼 있는 출동요원들 가운데 고객까지의 실주행 거리가 가장 짧은 요원에게 문자메시지서비스(SMS)로 출동명령을 내리게 되며 출동명령을 받은 요원은 출동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