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휴맥스 HD셋톱박스 유럽 수출



디지털 가전기업인 휴맥스(대표 변대규)가 내년 7월까지 HD(고화질)위성 셋톱박스(사진)를 유럽 최초의 HD전용 유료방송사업자인 유로1080에 독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유럽에 수출하는 MPEG4/H.264(데이터 전송 속도와 관련된 동영상 압축기술)기반의 위성셋톱박스는 유로1080을 통해 유럽전역에 HD위성방송이 서비스된다. 유로1080은 지난 2004년 1월에 벨기에에서 출범한 HD전용 유료위성방송 사업자.

휴맥스 변대규 대표는 “올해부터 HD방송을 시작하는 유럽지역에 HD 컨텐츠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셋톱박스를 세계처음으로 독점 공급하는 것”이라며 “향후 유럽의 본격적인 HD방송 서비스에 맞춰 셋톱박스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맥스는 유로1080 이외에도 지난 1월말부터 독일 최대의 유료방송사업자인 프리미에르사에도 MPEG4기반 HD위성 셋톱박스를 공급하고 있다.

/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