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마트 휴대폰결제 서비스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11 14:41

수정 2014.11.06 07:52



신세계 이마트는 13일부터 전국 79개 점포에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휴대폰 서비스는 삼성카드가 발급한 모바일 칩카드를 휴대폰에 장착한 뒤 이마트 계산대에 설치되어 있는 휴대폰 전용 결제 단말기에 휴대폰을 갖다 댄 후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비접촉식 결제 방식이다.
특히 기존 서비스와 달리 국내 이동통신사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SKT와 KTF는 13일부터, LGT는 상반기 중 사용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삼성카드 콜센터(1588-8700)를 통해 모바일 칩 카드를 신청, 장착하면 된다.
이마트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5월31일까지 휴대폰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와 100만원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