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새로운 미디어로 부각되면서 동영상 관련 콘텐츠와 검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터넷 콘텐츠는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로, 그리고 동영상의 형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기반으로 생성, 네티즌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동영상이 인기 콘텐츠로 떠오르며 각 포털사이트에서는 동영상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늘고 있다.
웹사이트 분석 평가 전문 랭키닷컴에 따르면 커뮤니티 사이트 다모임, 엔터테인먼트 포털 엠군과 아이팝, 인터넷 방송 판도라TV, 아프리카 등 기존 다양한 분류 사이트에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랭키닷컴 3월 4째주 방문자 프로파일 분석결과, 동영상을 제공하는 사이트의 방문자는 남성 이용비율이 70∼80%에 이르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동영상 콘텐츠가 남성 중심 시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이유는 콘텐츠의 대부분이 여자 연예인의 노출이나 해외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포츠 스타, 인기 게임의 화면 등과 같이 남성이 선호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
동영상 제공 사이트의 주요 인기 요인은 네티즌 스스로가 콘텐츠 생산 주체가 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동영상을 편집해 올리거나 스스로 댄스나 각종 개인기를 찍어 올리면서 인터넷 스타로 자리잡는 경우도 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동영상 콘텐츠 부흥의 시발점이 되었다면 오는 6월에 예정되어 있는 독일 월드컵은 그 인기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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