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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투자원칙이 수익과 직결된다”…한화證,투자대회 수상자 분석



“투자원칙 없는 곳에 수익도 없다.”

12일 한화증권은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실전투자대회 우승자와 입상자 160여명의 인터뷰 및 매매 수기(手記)를 데이터화, 그 공통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결론은 바로 ‘NO 원칙, NO 수익’으로 투자원칙 없이는 돈 벌기도 힘들다는 것이다.

즉 실전투자대회의 우승자들 중 92%가 자신만의 노하우(Now-How)인 종목발굴 및 투자기법, 위기관리방법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또한 이들은 뉴스분석이나 특정지표 분석을 통해 자신의 투자기법의 위험을 잘 숙지, 상황에 맞는 위험관리 투자시나리오를 잘 구성하고 있었다.

이들의 공통된 상위 투자원칙으로는 ‘자신만의 매매원칙 보유’(92%), ‘기술적 지표분석’(73%), ‘손절매원칙’(71%), ‘매매 전 목표수익률 선정’(53%), ‘추세분석’(50%)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상한가 따라 잡기 기법’(28%)은 대회초기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기법이었으나 리스크 관리에 남다른 감각이 있는 우승자들이 이 기법을 사용해 높은 수익률을 올리면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매매기법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투자자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미수활용’과 ‘외국인 따라하기’ 기법은 둘 다 10%로 의외로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따라하기는 대형주를 주로 매매하는 외국인 특성과 수익률대회 우승자들이 선호하는 종목군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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