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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업체,쇼핑 이벤트 ‘풍년’



네이버, 다음, 하나포스닷컴 등 포털 업체들이 가격 비교 등 쇼핑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쇼핑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클릭품’을 팔지 않아도 쉽게 저렴한 상품을 골라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요즘 포털업체가 제공하는 쇼핑 서비스가 소비자에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최근 지식쇼핑 ‘초특가 구매찬스’ 서비스를 내놓았다. 알뜰구매를 선호하는 네티즌을 위해 만든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한눈에 쇼핑 제품을 파악할 수 있는 ‘세일 상품 총집합’ 코너와 몇 개 남지 않는 제품을 손해보고 파는 ‘눈물의 재고정리’코너가 있다.

또 ‘초특가 무료배송’서비스도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도 배송비로 인해 구매를 꺼린 ‘짠돌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하나포스닷컴은 매월 90% 할인가로 판매하는 ‘왕대박 이벤트’와 온라인 최저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파는 ‘게릴라 세일’을 통해 네티즌에게 초특가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울러 종합 쇼핑몰인 CJ몰, GS이숍, G마켓 등 하나포스닷컴 제휴 쇼핑몰을 이용 시 해당 쇼핑몰 적립금 외에도 하나포스닷컴 내 사이버머니 드림캐쉬가 최대 15%까지 적립해 주는 혜택도 준다.

하나포스닷컴 온라인 쇼핑몰 담당자는 “포털에서 제공하는 쇼핑 서비스의 경우 같은 상품이라도 체감 할인가가 대폭 낮은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쇼핑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쇼핑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위즈는 ‘댓글경매’, ‘비밀장터’ 등 이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댓글경매’는 체험단이 2∼4주간 제품을 사용한 후 검증을 거친 최신 디지털 신제품에 희망가격을 댓글로 달아 입찰하는 방식.

매일 2개씩 24시간 동안만 입찰이 진행된 후 최고 입찰가를 써낸 이가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비밀장터’는 체험단 선정에서 아쉽게 탈락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입장 및 구매가능 한 초대장을 발송, 시중 최저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상품을 선보이는 코너이다.

/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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