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신한銀 해외펀드 2종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16 14:42

수정 2014.11.06 07:35



신한은행은 17일부터 전세계 우량 주식 및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탑스 글로벌 밸런스 혼합펀드’와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봉쥬르 차이나 주식 2호’ 등 2개의 해외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밸런스 혼합펀드’는 한국을 포함한 미주, 유럽 및 이머징 마켓의 우수한 해외주식과 채권에 투자, 주식투자보다 위험이 낮고 채권투자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세계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신탁재산의 최대 80%까지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혼합형 펀드로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한편, ‘봉쥬르 차이나 주식 2호’는 이미 우수한 실적(12일 기준, 누적수익률 34.86%)을 거두고 있는 ‘봉쥬르 차이나 주식 1호’의 시리즈 펀드로 1호 펀드와 같이 잠재력이 큰 중국의 우량주식을 선별해 투자한다.
이 상품은 원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환율 위험방지를 위한 환헤지 계약이 필요없으며 환매수수료도 없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