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5월2일 터키 이스탄불에 첫 정기 취항한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5월2일 서울발 이스탄불행 대한항공 KE955편이 오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한다.
정기편 대한항공 항공기가 이스탄불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전세편으로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운항해 왔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터키 이스탄불 노선 운수권을 놓고 30여개월간 실랑이를 해왔으나 지난 3월 항공 당국으로부터 운수권을 최종 획득, 이번에 정기편 항공기를 띄우게 됐다.
대한항공은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주3회 운항하게 되며 투입되는 기종은 A330이다.
대한항공 KE955편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오후 5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 오후 10시50분에 이스탄불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KE956편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 오전 12시20분에 출발, 오후 4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측은 “주4회 운항할 수 있는 운수권을 획득했으나 우선 주3회만 운항한다”며 “수요가 늘어날 경우 주4회로 운항 횟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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