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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정보보호에 만전 기할것”…하나로텔,전산망 개선등 추가 대책 마련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은 고객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전산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고객정보 보호 추가 대책안을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간 과열 경쟁으로 일부 영업 대리점이 보유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방지 대책에 적극 나섰다.

특히 지난 1월부터 개인정보보호를 사내외로 지속적인 자체 감사 중이며 향후 개인정보 누출과 관련해서는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재발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고객정보 복사방지 솔루션(DRM)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데이터 베이스 보안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암호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으로 개인정보 취급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재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전 임직원과 유통망 대리점 지원까지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 및 시행제도 등에 관한 정기적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인정보에 관한 내부통제 전문부서를 일원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의하고 주기적으로 통제할 방침이다.

한편, 정보통신부도 이달 중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의 가입자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주요 초고속 인터넷 6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실태점검, 관련 법규 위반시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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