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하나로텔,컨버전스본부 조직 개편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17 14:42

수정 2014.11.06 07:30



하나로텔레콤은 TV포털을 포함한 컨버전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컨버전스본부를 새롭게 신설하고 홍순만 전무를 본부장(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소폭의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7월 상용서비스 예정인 TV포털을 포함해 유·무선 통합, 통신·방송 융합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컨버전스본부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홍순만 부사장의 컨버전스본부 이동으로 공석이 된 마케팅본부장에 마크 피츠포드(Mark Pitchford)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마크 피츠포드 부사장은 퍼시픽벨, SBC커뮤니케이션스에서 고객마케팅 부사장, 퀘스트에서 고객마케팅 부문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외에도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사장을 중심으로 6명을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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