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자동차 금융과 일반대출 상품의 브랜드이미지(BI)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변경된 상품은 자동차할부 상품인 오토플랜(Autoplan), 자동차리스 상품인 클라스오토(KlassAuto),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인 프라임론(Prime Loan),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인 프라임모기지(Prime Mortgage) 등 모두 4가지다.
변경된 BI는 기존 정사각형 대신 라운드 처리된 직사각형을 모태로 강렬한 원색 컬러를 입혀 가시성을 한껏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모든 BI에 ‘GE Partner’ 로고를 붙여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GE의 신뢰성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부가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5월 전 부서 및 영업장에 BI 매뉴얼을 배포하고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점차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이 로고와 인쇄물만 보더라도 현대캐피탈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떠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새롭게 바뀐 BI를 적용한 광고를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모든 인쇄물 및 게시물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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