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기’ 황승호의 세번째 개인전이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나와 주변과의 소통과 관계’를 통해 자신을 설명하는 황씨의 작품은 그의 자화상이 자주 등장한다. 일그러진 얼굴과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갸우뚱 웃음과 함께 조형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물의 모습이 한편으로는 측은하면서도 푸근한 감성이 퍼지는 것은 등장인물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우리네 아버지, 형, 동생과 비슷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번 비비기 전시는 2호크기의 알록달록한 색면화면들로 전시장 전체를 물들였다.
/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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