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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시험 오류 책임…김경원 국세교육원장 사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18 14:42

수정 2014.11.06 07:25



국세청은 지난 16일 세무사 시험의 영어과목 오류발생과 관련해 시험을 주관한 김경원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교육원 서무과장과 고시계장을 직위 해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세청은 시험오류를 막기위해 앞으로 시험부터는 영어과목에 대해 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 어학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전문검토팀을 만들어 세무사시험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류가 발생한 영어과목의 성적에 관계없이 1차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들이 영어과목 재시험을 치르지 않도록 1차 시험의 채점결과를 앞당겨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국세청은 19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영어과목 6개 문항 재시험 일시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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