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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IT교육 덕에 취업했어요”…SKC&C IT교육원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19 14:42

수정 2014.11.06 07:20



“‘SK C&C IT 교육원’에서 공짜로 배운 정보기술(IT)덕분에 취업해 받은 첫 월급을 멋지게 써겠다.”

시작장애 3급 박모씨(33)는 C3Work에서 일한 소중한 대가를 받은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가 정상인과 당당히 실력을 겨루는 직장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SK C&C가 무료로 운영하는 IT 교육 덕분이다.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SK C&C가 운영하는 ‘SK C&C IT 교육원’이 장애인 취업 및 자립기반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SK C&C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마련한 ‘SK C&C IT 교육원’은 성남과 일산 두 곳이다.



SK C&C의 장애인 IT 교육의 특징은 전문인력 양성에서 채용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에 있다.

지난 2월 이 회사 IT 교육을 끝마친 ‘일산 SK C&C IT 교육원’ 1기 수료생 26명 중 23명이 모바일 게임개발 전문업체인 ‘C3Work’, 의료정보화 전문업체인 ‘메디칼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개발 전문업체인 ‘웹디어스넷’ 등의 회사에 취업했다.


SK C&C는 더 나아가 ‘자바 개발자 과정’ 및 ‘오피스 전문가 과정’ 등 내실있는 장애인 IT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SK C&C 윤석경 사장은 “SK C&C IT교육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이란 지속가능형 사회공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화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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