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서 받은 사랑 후배에게 드립니다. ”
19일 중앙대학교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이명규 특임교수(69)는 모교인 중앙대에 장학금 3억원을 기증했다.
이교수는 “학자로서 학문을 이루고 가정을 가꾸며 살아올 수 있게 된 원동력을 모교인 중앙대로부터 받았다”며 “이제 후배들에게 조그만 사랑을 돌려드린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이교수는 지난 66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경원대학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직을 정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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