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신영,미셸 위 광고모델 영입 추진…2년간 21억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0 14:43

수정 2014.11.06 07:16



부동산 종합개발회사인 ㈜신영이 프로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7)와 약 21억원 규모의 광고모델 계약을 추진중이다.

신영측은 충북 청주시 옛 대농공장 부지를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총 사업비 3조원 규모의 ‘청주 지웰시티(가칭) 프로젝트와 관련, 마케팅 차원에서 한국계 미국 프로골퍼인 미셸 위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신영 관계자는 “미셸 위가 광고모델로서 충분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판단에 따라 광고모델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미셸 위측으로부터 요구사항이 많아 대행사를 통해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지만 조율을 거쳐 이르면 다음주 중에는 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영이 미셸 위에게 제안한 모델료는 계약기간 2년에 220만달러(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가수 서태지가 지난 2000년 프로스펙스와 연간 12억원에 계약했던 국내 광고모델료 사상 최고액보다는 1억5000만원 정도 낮은 금액이다.

신영은 미셸 위와 모델 계약이 체결되면 올 여름께 신문과 방송, 각종 유인물 등에 활용할 CF 촬영을 실시하고 청주 지웰시티 사업이 본격화되는 올 가을께부터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영은 디벨로퍼이면서도 독자적인 아파트 브랜드 ‘지웰’을 사용하고 있으며 청주시의 옛 대농 방직공장 부지 15만9000평에 아파트, 호텔, 공공기관, 백화점, 방송국, 학교, 종합병원,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중이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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