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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證 ELS 2종 공모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0 14:43

수정 2014.11.06 07:15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24∼26일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한 ‘굿모닝신한 ELS 420호’와 한국전력, 우리투자증권 주가와 연계한 ‘굿모닝신한 ELS 421호’ 등 지수연계증권(ELS) 2종류를 공모한다.

‘ELS 420호’는 코스피200지수가 한번이라도 기준가격의 120% 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7%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까지 기준가격이 120% 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105% 이상에서 결정되면 초과상승분의 100% 수익(최고 연 14.99%)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가 기준가격 대비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만기는 1년.

‘ELS 421호’는 발행 후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평가시점에 한국전력·우리투자증권 두 종목 주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0%(이후 평가시점 75∼65%) 이상인 경우 연 11.5%의 수익(2년 만기 최고 23% 수익)이 확정돼 자동상환된다.
매 6개월 평가시점에서 자동상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상환시점에서는 기준가격을 5%씩 낮춰 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2년 만기로 발행 후 만기까지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격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되며 기준가격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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