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의 수익이 올해 1·4분기에 큰 폭으로 늘며 분기중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대구은행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06년 1·4분기 영업이익은 907억원, 당기순이익은 7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6.4%, 157% 증가했다고 밝혔다.
류창섭 부행장은 대손충당금 46억원 등을 반영하고도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수익이 크게 호전된 이유는 지역밀착 경영에 따른 확고한 영업기반과 저원가성 예금이 꾸준히 증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구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3.43%로 국내은행 최상위권이고 꾸준한 리스크관리로 대손충당금전입액도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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