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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조직개편…한미銀 출신 50% 이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0 14:43

수정 2014.11.06 07:13



한국씨티은행이 옛 한미은행 출신 부서장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리고 본부조직을 슬림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옛 한미은행 출신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해 본격적으로 영업대전에 나서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0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옛 한미은행 출신 본부장 비율을 47%에서 50%로 상향조정했다.


부서장 비율도 40%에서 52%로 올렸다. 최근 임단협타결 등 노조와의 협상에서 사측이 한발짝 양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개편을 통해 138개에 달하던 부·센터·실·팀 중 55개를 폐쇄하고 83개부로 통·폐합함으로써 조직을 총 9그룹 18본부 83부로 재편했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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