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신도시 중소형 분양 마무리로 ‘대안’ 찾기에 나선 청약자들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시장에서 친환경을 중시하는 흐름이 대세로 형성되고 있어 조망권 단지를 노릴만 하다”며 “강 외에도 공원, 하천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진 단지를 선택하면 적잖은 시세차익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분양예정인 주요 조망권 단지를 소개한다.
◇공원 조망=우림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인창공원 우림필유’를 19일부터 공급중이다. 총 121가구 41평형 단일평형으로 지상22층 2개동 규모이다.
대우건설이 성북구 월곡동 월곡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월곡푸르지오’는 14만평 규모의 애기능터공원이 가깝다. 총 707가구 중 24∼42평형 47가구를 오는 9월에 청약자에게 내놓는다.
◇강 조망=현대건설은 성동구 성수동2가(옛 KT부지)에서 18∼92평형 총 445가구를 5월에 선보인다. 서울숲공원과 뚝섬유원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2호선 성수역이 걸어서 7분 거리이고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이용이 수월하다.
GS건설이 비슷한 시기에 내놓는 마포구 하중동 ‘한강 밤섬자이’는 50∼60평형대를 중심으로 한강이 내다보인다. 33∼60평형 488가구 중 75가구가 일반 분양되고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산 조망=현대건설이 은평구 불광동 불광3구역을 재개발하는 현대아파트는 북한산 자락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저층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다. 총 1135가구 중 51가구(평형은 미정)를 오는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수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수브라운스톤은 12월에 분양한다. 21∼43평형 2781가구 중 1201가구를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부지 남측으로 수락산이 자리 잡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하천 조망=롯데건설이 중구 황학동 일대에서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롯데캐슬’은 청계천이 단지 앞으로 흘러 조망은 물론 수변 녹지시설과 운동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24∼46평형 주상복합아파트 1534가구와 16평형짜리 임대주택 336가구로 구성되면 이 중 491가구가 청약자들의 몫이다. 오는 5월에 분양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오는 6월 선보이는 ‘푸르지오’는 3층부터 도림천이 보인다. 33∼48평형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총 90가구이다.
대림산업이 이달말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은 서쪽으로 신천천이 흐르고 있다. 29∼54평형 527가구 중 37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steel@fnnews.com 정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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