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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농약사용 증가…비발디파크등 잔류량 심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0 14:43

수정 2014.11.06 07:12



강원도 비발디파크 퍼블릭, 삼척 파인밸리, 북제주 라온, 경기 용인 코리아 퍼블릭, 서귀포 레이크힐스, 남제주 수농, 울산 CC, 부산컨트리클럽, 충남 아산 도고컨트리, 연기 IMG 등의 골프장이 토양이나 잔디에 농약이 많이 남아 있는 골프장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 에딘버러 골프장, 경기 여주 렉스필드 골프장, 용인 태광 골프장 등 3곳은 인체에 치명적인 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20일 전국 14개 시·도 222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벌인 농약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농약 사용량은 237.9t으로 지난 2004년 229.3t에 비해 3.8% 늘었다.

또 단위 면적당 사용량이 많은 골프장은 북제주 크라운퍼블릭(53.40㎏), 남제주 수농(43.70㎏), 전북 전주 월드컵CC(41.42㎏), 포천 아도니스(36.33㎏), 용인 태광 퍼블릭(35.72㎏) 등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사용량이 적은 골프장으로는 고성 알프스 퍼블릭(0.42㎏), 원주 센추리21Ⅱ(0.64㎏), 강촌 리조트(1.00㎏), 포천 몽베르CC(1.05㎏), 원주 오크밸리(1.09) 등이 꼽혔으며 골프장별 단위 면적당 사용량은 최고 127배 이상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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