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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휴켐스 매각 본격화



농협중앙회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정밀화학 제품 생산업체인 휴켐스의 매각작업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된다.

휴켐스 관계자는 21일 “지난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10여개 업체에서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는 24일부터 예비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예비심사를 마치고 5월10일경 최종 인수제안서를받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 곳을 선정할지 복수의 업체를 선정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휴켐스는 지난 2002년 남해화학으로부터 물적분할을 통해 세워진 업체로 질산과 암모니아, DNT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농협중앙회는 보유하고 있는 휴켐스 지분 56% 가운데 46%는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농협이 휴켐스 지분을 10% 보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남해화학과 휴켐스가 일정부분 사업연관성이 있기때문”이라고 풀이했다.

/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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