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계열사인 현대스틸 대표이사에 손광영 전무(55·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임명하는 등 14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손 현대스틸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7년 현대건설에 입사, 현대중공업조선사업부와 그룹PR본부, 현대건설 홍보실장, 현대건설 여자배구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건설은 또 전무 6명을 부사장으로,상무 1명을 전무로 승진시키고 관리본부장 등 6명을 보직 발령했다.
현대건설은 이와함께 조직안정과 활성화,수주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축사업본부를 주택영업본부와 건축사업본부로 분리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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