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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프링겟 사장 방한 “위스키 이어 와인판매 1위 목표”

이성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 위스키 시장에서 수위를 지키고 있는 페르노리카그룹이 와인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21일 페르노리카 그룹 2인자인 피에르 프링겟 경영총괄 사장(Managing Director)은 그룹내 최고위 경영진과 함께 한국을 방문,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는 임페리얼과 발렌타인 등 유흥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브랜드를 가진 진로발렌타인스를 흡수·합병한 것을 계기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링겟 사장은 회견 일성으로 “위스키 시장에서 1위 수성과 함께 본사가 보유한 ‘제이콥스 크릭’을 중심으로 와인시장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한국시장 수위 브랜드인 진로발렌타인스의 ‘임페리얼’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진출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시장 공략을 위해 ‘쇼비뇽블랑’과 ‘몬타나’ 등의 제품을 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키로 했다.

프링겟 사장은 “한국시장은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량과 판매액 기준으로 세계 5, 4위의 중요한 비즈니스 국가”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링켓 사장은 현재 전세계 50여개국에 형성된 판매 네트워크를 7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페르노리카코리아와 진로발렌타인스에 대해 조직과 회사 운영은 통합하고 법인 통합은 당분간 고려하지 않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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